- 인천 및 김포공항, 내일(3일) 저녁(18시)부터 모레 새벽(4일 01시) 사이 많은 눈 -
< 날씨현황 >
○ 현재(17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무안과 제주공항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시정은 10km를 보이고 있습니다.
< 날씨전망 >
○ (기압계) 오늘(2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하늘 상태) 오늘(2일)은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 공항(양양공항 제외)과 전라권 공항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3일)은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경상권은 구름 많겠으나 오전에는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강수) 내일(3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18시)에 인천과 김포공항에 눈이 시작되어 새벽(01시)까지 이어지겠으며, 그 밖의 남부지방 공항은 모레(4일) 새벽(00~06시)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대기하층(1km 이하)의 기온변화에 따라 강수형태와 적설의 변동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예상 적설 및 강수량(3일 저녁~4일 새벽)
- 인천공항: 2~5cm / 5mm 내외 - 김포공항: 3~7cm / 5mm 내외 - 양양공항: 1cm 내외 / 5mm 미만
< 위험기상 전망 >
○ (대설, 저시정, 구름고도) 인천 및 김포공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3일) 저녁(18시)부터 모레 새벽(4일 01시)사이에 많은 눈이 예상되며, 이로 인한 저시정(600m 이하) 및 낮은 구름고도(1,000ft)가 예상되니 항공기 안전운항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강풍, 급변풍) 제주공항은 오늘(2일) 밤(24시)까지 북서풍이 15~25kt(28~46km/h)로 약간 강하게 불면서 간헐적인 급변풍이 예상되오니, 항공기 안전 운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공항 특보 발효 현황 [2021.02.02. 17:00 현재, KST]
○ 강풍경보: 여수공항(2일 15:24~19:00)
○ 급변풍경보: 양양공항(2일 15:2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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