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공기상청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2022년 여름철 방재기상 대책기간(‘22.5.15.~10.15.)에 대비하여 5월 13일(금) ‘2022년 항공기상청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여름철 위험기상 대응을 위한 주요 방재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방재기상업무 수행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였다. 항공기상청은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수요자가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위험기상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 및 브리핑을 운영한다. 특히, 제주공항에 이·착륙하는 조종사를 위한 양배풍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상정보 이용자를 위한 항공 맞춤형 태풍정보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손승희 항공기상청장은 “올 여름에도 관제, 항공사, 저고도 운항기관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빈틈없는 방재업무를 수행하여 기상으로 인한 항공기의 비정상운항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항공기상청, 위험기상 대응 강화를 위한 급변풍 탐지 공동연구 추진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공항 급변풍 등 바람에 의한 항공기 운항 위험요소를 조기 탐지하고 위험기상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기상과학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8일 인천공항 내 기상장비 테스트베드에 윈드라이다를 설치하고 연구업무 진행에 필요한 장비활용·운영 등 관련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윈드라이다 설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풍, 난류 등 위험기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조기에 탐지하고 관측의 신뢰성 증대를 위해 인천공항 주변의 입체적 바람관측 자료를 확보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수치모델 검증 및 개선 등에 사용하여 하늘길 국민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조기탐지 및 예측성능 향상을 위해 활용하고자 한다.
울릉공항 항공기상업무 수행 기반 조성을 위한 합동 현장조사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울릉공항 개항(´25 예정)에 대비하여 항공기상업무 수행 기반 조성을 위해 울릉공항 건설 현장과 그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관측 및 장비 설치 환경에 대한 관계부서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항공기상청 주관으로 기상레이더센터, 국립기상과학원이 합동 조사에 참여하여 관측 및 예보 환경, 항공기상관측장비 구성 방안, 장비 설치 여건 등 항공기상업무 수행을 위한 종합적인 사항을 검토하였으며, 울릉도 현지에서 기상 및 감시업무를 수행 중인 울릉도기상관측소와 군부대(공군, 해군)를 방문하여 위험기상 현황 및 장비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항공기상청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울릉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상관측장비 설치, 근무환경 조성 등 체계적인 대응을 준비하고자 한다.
무안공항기상대(대장 박종이)는 2022년 4월 20일(수), 전남 서해안의 위험기상 국지예보기술을 교류·소통하기 위해 목포기상대와 협력하여 「서남권 국지예보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 기관의 예보지원 시스템과 관측장비를 소개하며 항공기상과 종관기상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무안공항 바다안개 예측 가이던스와 재생에너지 산업을 위한 기상기후서비스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상호 간의 예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기상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무안공항과 목포지역의 신속·정확한 예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예보기술 연구와 상호 협력을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저고도 항공기상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4월 20일(수) 14시, 대회의실에서 저고도 항공기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 소방청, 군, 해양경찰청, 닥터헬기 운영 민간업체 등 14개 기관의 저고도 항공기 운항자들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저고도 항공기상정보를 이용하는 실수요자(소방청, LG전자)의 주제발표를 통해 저고도 항공기상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항공기상청과 저고도 운항자는 저고도 항공기상지원과 활용체계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3월 23일(수) 11시,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1960년 유엔(UN)은 매년 3월 23일을 ‘세계기상의 날’로 제정하여 1961년부터 해마다 기념식 주제를 정하여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조기경보와 조기대응,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기상기후정보’로 선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Prof. Petteri Taalas)의 메시지 영상을 시청하고, 항공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환경부장관표창 2명, 기상청장표창 1명, 항공기상청장표창 6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2022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 「온라인 찾아가는 기상과학교실」운영
2022년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맞이하여 「온라인 찾아가는 기상과학교실」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년 세계기상의 날」기념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2022년 세계기상의 날」기념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울산공항기상대는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기념하여 울산공항 2층 대합실에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2021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으로 안개가 도심을 뒤덮는 장면을 포착한 대상작 “안개주의보, 나기환”과 홍수로 인한 위기상황에 헬기가 출동하는 모습을 담은 금상작 “도시를 구하라, 정규진”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기상 현상과 자연재해 모습을 담은 사진 25점이다. 울산공항기상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날씨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속 다양한 기상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매년 기상청에서는 공모전 누리집(www.weather-photo.kr)을 통해 국민이 직접 기록하는 날씨, 기상기후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항공기상청 웹 접근성 품질인증 취득 - 대표 홈페이지(누리집) 정보 소외계층 차별 없는 이용 -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지난 1월 13일 대표 홈페이지(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활용이 쉽지 않은 정보 취약 계층들에 대한 정보 접근성에 대한 보장을 의미한다. 그동안 항공기상청은 항공기상청 대표 홈페이지(amo.kma.go.kr)를 통해 누구라도 항공기상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명도 대비, 키보드 사용 보장, 초점이동 기능 등을 개발하였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항공기상정보서비스를 어느 누구나 불편없이 정보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수공항 헬기 운항자 대상 항공기상교육 실시 여수공항기상실(실장 장길수)은 지난 2월 1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여수 회전익항공대를 방문하여 헬기 운항자를 대상으로 항공기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헬기 조종사 및 관제사를 대상으로 항공기상업무, 항공위험기상에 대한 교육과 여수공항 기상특성 및 저고도 항공기상서비스 활용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여수공항기상실은 앞으로도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항공기상지식 보급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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