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 지진재해 대비 항공기상관측망 운영실 개선 울산공항기상대(대장 안기창)는 지진재해 등 비상상황 시 중단없는 항공기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항공기상관측망 운영실을 재정비하였다. 2016년 경주지진(규모 5.8) 이후 울산공항 주차장에 위치한 단층건물의 기존 문서고를 비상상황에 대비한 예비 사무실로 운영하였다. 그러나 통신환경 등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어 지난 8월부터 통신 및 환경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하여 9월 25일에 완료하였다. 사무실 재정비를 통해 강의실 겸 회의실을 구축하고, 항공기상 관측 및 예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항공기상통신망을 연결하였다. 앞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항공기상업무 수행공간으로, 그리고 진로체험을 위한 견학, 유관기관과의 협의회 등 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고도 항공기 운항기관 대상 기상고객 협의회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운항 지원을 위해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인 기상지원 체계를 유지하고자 9월 24일(목)에 산림청과 인천소방본부, 민간 헬기업체 등 총 9개 기관의 관계자 14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항공기상청은 저고도 항공기상서비스의 개선 방안과 웹 서비스 활용법에 대해 발표하였고, 참석자들과 저고도 운항기관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조종사들의 안전운항 지원을 위해 지금보다 상세한 전국 바람, 운고, 시정 정보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항공기상청에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항공기상청은 현재까지는 대형 항공기와 공항 중심의 기상서비스가 개발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저고도 운항 항공기를 위한 기상서비스를 강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공항 지상조업자 안전을 위한 낙뢰 알림 서비스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공항에서 일하는 지상조업 근무자 등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으로 낙뢰 위험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기상청 관계자들이 모여 필요성을 공감하고 개발 방향을 설정하였으며, 2월부터 7월까지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여 8월에 2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이 서비스는 공항 주변 ‘16km, 8km, 5km´ 이내에 낙뢰 발생 시 항공기 및 공항종사자 등이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 경고를 주는 문자 서비스이며, 민간항공기가 취항하는 총 13개 공항의 관계자(공항공사, 항공사, 조업사 등) 약 300명에게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문자를 전송한다.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제공을 위한 협업세미나 실시 김해공항기상대(대장 김명준)에서는 지난 9월 22일(화)에 울산공항기상대를 방문하여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제공을 위한 협업세미나와 울산지역 지형 답사를 실시하였다. 김해공항기상대는 지난 8월부터 저고도 항공기를 보유하거나 관리 중인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화요일, 금요일에 FAX, 이메일을 통해 기상정보를 제공중이다.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저고도 항공기 중에 동해 가스전을 포함한 울산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있다. 이들에게 제공하는 기상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울산공항기상대와 협업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업은 울산지역의 지형 및 항공기상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과 위험기상 시 신속한 자료제공을 위해 두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항공기상업무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항공기상업무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항공기상업무 중장기(2021~2025년)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9월 25일(금) 개최하였다. 수요자 중심의 질적 서비스 향상 및 책임운영기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항공기상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관련부처·학계 등 8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승희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공기상정보 활용현장 방문 및 의견 청취 손승희 항공기상청장은 9월 24일(목)에 항공기상정보 사용자와 업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운항관리 종합통제현장(아시아나항공 본사)’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항공기상정보 수요자인 항공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기상정보 사용자 관점의 업무를 이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양 기관 토의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항공기상정보 콘텐츠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항공기 안전운항에 있어서 신속한 기상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인공지능 기반 국지예보모델 강수예측 보정기법 세미나 실시
인공지능 기반 국지예보모델 강수예측 보정기법 세미나 실시 제주공항기상대(대장 김봉진)는 9월 24일(목) 국립기상과학원 인공지능예보연구팀 서윤암 연구사를 초빙하여 인공지능 기반 국지예보모델 강수예측 보정기법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국립기상과학원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신속·정확한 기상정보 분석 및 예보관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강수유무(0.1mm/h이상) 예측 기술’을 개발하여 강수 예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시험운영 중으로 2021년까지 문제점을 보완해서 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슬라이딩 윈도우 기법을 이용한 단기간(30일) 실시간 학습을 통해 강수유무를 예측하고 있으며, 2019년 여름철(6~8월) 시험운영 결과 LDAPS 대비 6시간 109%, 12시간 113%, 18시간 119%, 24시간 113%의 예측정확도를 보였다. 제주공항기상대에서는 강수 예상 시 기존 수치모델과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선된 모델을 비교 분석하여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국립기상과학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보완된 모델을 예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제주공항의 강수예측 정보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험기상 예측 및 탐지능력 향상을 위한 협업세미나 및 업무노하우 공유 실시
위험기상 예측 및 탐지능력 향상을 위한 협업세미나 및 업무노하우 공유 실시 김포공항기상대(대장 이용상) 직원 4명은 2020년 9월 15일(화)에 제주공항기상대를 방문하여 위험기상 예측 및 탐지능력 향상을 위한 협업세미나와 업무노하우 공유를 실시하였다. 제주공항기상대는 급변풍 탐지장비인 LLWAS(저층윈드시어경고장비)를 운용하고 있으며, 제주공항은 한라산 등 지형으로 인한 급변풍이 빈번한 지역으로써, 급변풍 예측 및 탐지에 관한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누었다. 김포공항기상대에서는 여름철 호우경보 운영을 위한 가이던스를 주제로 발표 하는 등 양 기상대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업세미나를 진행하였다.
2020년 항공기상업무 혁신 우수사례 공유대회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업무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하여 ´2020년 항공기상업무 혁신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지난 9월 10일(목) 항공기상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유대회에서는 ICT 활용, 업무 프로세스 개선, 기관 협업 등을 통한 서비스 향상 사례 11과제를 발굴하였으며, 1차 대국민 온라인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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