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김포공항 저고도 운항종사자 간담회 개최 김포공항기상대(대장 이용상) 직원 3명은 11월 23일(월)에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대장 이상열)를 방문하여, 수요자 중심의 저고도 항공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한 ‘김포공항 저고도 운항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서로의 업무를 소개하고 항공기상자료 생산 및 활용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기상대는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 홈페이지 및 항공기상청 앱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였다. 또한 저고도 항공기 운항에 관련된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항공기상청 및 김포공항기상대에 대한 협조·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저고도 항공기 운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공기상서비스 제공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간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항공기상관측장비 테스트베드 현판식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11. 24.(화) 항공기상관측장비 테스트베드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외부인사 없이 최소한의 내부 직원으로 조촐하게 진행하였다. 과거 2002년까지 상층풍 관측(PIBAL)을 시행하던 상층풍관측소에 올해 항공기상관측장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새롭게 운영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 고가의 해외 제조사 센서 부품을 예비품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성능 테스트 등의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항공기상관측망 운영이 기대된다.
김해공항기상대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제공 감사패 수여받아
김해공항기상대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제공 감사패 수여받아 김해공항기상대는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비행을 위한 항공기상정보 제공의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9일(목)에 ㈜헬리코리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헬리코리아는 김해공항에서 한국석유공사 동해가스전을 오가는 저고도 항공기 운항업체이다. 김해공항기상대는 ㈜헬리코리아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 에어사이드운영부 외 2곳에 정기적(화요일, 금요일), 비정기적(야간비행, 위험기상)으로 저고도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해공항의 저고도 항공기를 보유하고 관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요구사항을 접수하여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김해공항기상대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운항과 항행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며, 수요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0년 겨울철 방재기상 업무시작 선언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11월 13일(금), 겨울철 방재기상 대책기간(‘20.11.15.~‘21.3.15.) 동안 위험기상으로부터 항공 안전에 기여하고자 방재기상업무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등 2020년 항공기상청 겨울철 방재기상 업무시작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항공기상청, 항공기상관측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항공기상관측장비 성능 향상을 위하여 지난 9월 항공기상청 구 상층풍관측소에 「항공기상관측장비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였다. 항공기상관측장비 테스트베드에는 시정계, 풍향·풍속계, 온습도계, 시정·현천계, 강수량계가 설치되었으며, 향후 관측센서의 성능점검, 센서 부품을 재사용하기 위한 테스트, 신규 센서 시험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관측장비 담당자, 신규자 등을 대상으로 관측장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및 견학 장소로도 활용될 것이다.
항공기 비정상 운항 최소화를 위한 항공기상청-항공교통본부 협력 세미나 개최
항공기 비정상 운항 최소화를 위한 항공기상청-항공교통본부 협력 세미나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위험기상 대응능력 향상과 항공교통흐름관리 지원 강화를 위한 항공기상청-항공교통본부 간 상호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교통흐름관리 기상지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예보업무 체계 구축 현황과 추진계획, 항공교통흐름관리 체계와 발전 방향, 기상과 항공교통분야의 미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항공 안전과 효율적인 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WMO(세계기상기구) ‘항공 위험기상‘ 기술서 국문판, WMO 홈페이지 등재
WMO(세계기상기구) ‘항공 위험기상‘ 기술서 국문판, WMO 홈페이지 등재 항공기상청은 WMO가 전세계 항공기상 예보관에게 기본적인 예보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항공 위험기상(Aviation Hazard)’ 기술서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발간하였다. ‘항공 위험기상’ 기술서 번역본은 WMO의 공식적인 승인을 받아 WMO 전자도서관(http://library.wmo.int)에 등재되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손쉽게 열람 또는 내려받을 수 있다. ‘항공 위험기상’ 기술서는 난류, 급변풍, 착빙, 적란운과 천둥번개, 눈, 안개 등 기상 현상별로 각각 기본 개념,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 위성과 레이더 영상을 통한 분석 및 경험적 예측기법이 관련된 사례들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되었다. 항공기상청은 이번 ‘항공 위험기상’ 기술서 국문판 발간을 통해 항공예보관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항공기상 예보기술 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고도 항공기 운항자 대상 「항공기상교육」 운영 무안공항기상대는 10월 15일(목) 중원대학교 비행교육원(무안군 청계면)에서 저고도 항공기 운항자를 대상으로 항공기상정보 이해와 활용을 증진하기 위한 「항공기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은 중원대학교 비행교육생(22명)을 대상으로 항공기상업무와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기상현상을 설명하고,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 포털(https://global.amo.go.kr)’의 저고도 기상정보 활용법을 교육하였다. 무안공항기상대는 소통 중심의 항공기상교육을 통하여 저고도 항공기 비행교육생에 필요한 기상지식 함양과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정보 전달에 노력하고 있다.
울산공항 지진재해 대비 항공기상관측망 운영실 개선 울산공항기상대(대장 안기창)는 지진재해 등 비상상황 시 중단없는 항공기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항공기상관측망 운영실을 재정비하였다. 2016년 경주지진(규모 5.8) 이후 울산공항 주차장에 위치한 단층건물의 기존 문서고를 비상상황에 대비한 예비 사무실로 운영하였다. 그러나 통신환경 등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어 지난 8월부터 통신 및 환경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하여 9월 25일에 완료하였다. 사무실 재정비를 통해 강의실 겸 회의실을 구축하고, 항공기상 관측 및 예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항공기상통신망을 연결하였다. 앞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항공기상업무 수행공간으로, 그리고 진로체험을 위한 견학, 유관기관과의 협의회 등 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고도 항공기 운항기관 대상 기상고객 협의회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운항 지원을 위해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인 기상지원 체계를 유지하고자 9월 24일(목)에 산림청과 인천소방본부, 민간 헬기업체 등 총 9개 기관의 관계자 14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항공기상청은 저고도 항공기상서비스의 개선 방안과 웹 서비스 활용법에 대해 발표하였고, 참석자들과 저고도 운항기관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조종사들의 안전운항 지원을 위해 지금보다 상세한 전국 바람, 운고, 시정 정보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항공기상청에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항공기상청은 현재까지는 대형 항공기와 공항 중심의 기상서비스가 개발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저고도 운항 항공기를 위한 기상서비스를 강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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