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AE-Weather 사업 2단계 1차년도 착수보고회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직무대리 김용석)은 3월 5일(화)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 2단계 1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NARAE-Weather 사업은 운항 단계별로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이며 확률화된 항공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지난 1단계에서는 상세 설계와 원형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2단계가 시작되면서 시제품 구축과 통합 시험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NARAE-Weather 사업의 핵심 기술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NARAE)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단계 성과와 2단계에서 올해 추진될 연구개발 계획을 듣고, 미래 항공 기상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기룡 차세대항공기상팀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자문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연구개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NARAE-Weather 사업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항공 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항공 교통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공기상청(청장 직무대리 김용석)은 2025년 2월 27일부터 인천, 김포, 제주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항공기가 주기적으로 방송하는 항적자료(ADS-B)를 수신·산출하여, 공항·고도별 바람자료 및 주요 항로별 연직시계열 바람자료 서비스를 5분 간격으로 항공날씨 누리집에 제공한다. ※ 제공위치: 항공날씨 누리집- 운항지원-관제- ADS-B 항공기의 이동방향, 위·경도, 고도, 풍향, 풍속, 기온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항로별 해당 위경도에서 수집된 연직바람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항로*에 대한 바람자료를 통해 한반도 상의 연직바람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김포-제주, 김포-김해, 제주-김해, 김포-양양, 김포-포항경주 또한, 항로별 기상자료는 문자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항공기상청은 신규 제공되는 공항·고도별 항적자료 서비스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유용한 항공기상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항공기상청, 홍콩기상청 항공기상 전문가 초청 및 기술교류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기상청 항공기상 분야 과학담당관(Mr.LEE Kwok-lun)을 초청하여 항공기상서비스 기술 교류를 진행하였다. 양국의 항공기상서비스 운영 현황과 최신 기술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특히 항공기상청의 항공교통업무 기상지원 협력 체계에 대한 홍콩기상청의 관심으로 관련 기술 교류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서비스 현장(항공교통본부, 대구)도 함께 방문하여 협업사례를 공유하였다. 홍콩기상청은 이번 초청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기술교류를 통해 한-홍콩 항공기상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항공기 기반 공역관측자료 확대를 위한 백령도 ADS-B 백령도 추가 설치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지난 12월 9일 서해북부에 위치한 백령도 기상레이더 관측소(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에 항공기 관측자료 수집을 위한 방송형자동종속감시(ADS-B)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관측자료 수집을 시작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난류, 급변풍 등 하늘길 안전 위협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항공로, 공역의 기상관측 자료 수집과 활용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방송형자동종속감시(ADS-B) 장비를 통한 공역 관측자료의 수집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다. 항공기상청은 공역의 위험기상에 대한 빈틈없는 실황 감시와 공역 예·특보 생산을 위한 항공기 기반 관측자료 수집을 확대함으로써 항공기 안전 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지난 11월 야외활동이나 이동 중에도 위험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항공날씨앱을 개편하였다. 주요 개편 내용은 ①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인 레이더 영상과 위성 영상을 중첩할 수 있는 기능을 메인화면에 추가하였으며, ② 기상정보문을 공항과 저고도로 구분하여 정보의 가독성을 향상하였다. ③ 또한 태풍정보, 저층급변풍경고장비(LLWAS), 우주기상정보 등을 확대 제공하여 앱 활용도를 높였다. 항공기상청은 항공사 등 수요자의 필요와 요구사항을 반영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항공기상정보의 활용성과 앱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항공날씨 앱은 위의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수요자가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안전한 비행 및 항공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 개발 상세설계 검토회의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11월 18일(월)과 19일(화) 양일 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 개발´(R&D) 상세설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수치모델 개발,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자료처리 등 각 분야별 연구진 4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항공기상 기술의 상세설계 적절성을 점검하고, 과제 간 연계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항공기상청은 확정된 설계사항을 바탕으로 2025년 기술구현과 2026년 통합시험을 통해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을 완료하고 안전한 항공운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공항기상대 ‘에어부산 2024년 운항관리사 정기 보수교육 실시’
김해공항기상대(대장 강춘희)는 10월 30일(수) 에어부산 운항관리사를 대상으로 정기 보수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김해공항 비정상 운항을 초래하는 남풍, 저운고 예측 가이던스와 운항 지원을 위한 항공날씨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항공기상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항공기상서비스의 활용도를 향상하고자 하였다. 김해공항기상대는 교육뿐만 아니라 김해공항의 비정상 운항에 대비하여 김해공항 운항기관을 대상으로 위험기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공군기상대와 협력하여 위험기상시나리오를 제공하여 항공기 안전운항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양양공항기상실(실장 류시찬)은 10월 24일(목)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활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직원 10명이 참석하였고, 양양공항기상실의 주요업무현황과 항공기상청 저고도 항공기상서비스를 소개하였다. ○ 특히, 저고도 항공날씨에 대한 활용법과 콘텐츠에 대해 홍보하였다. ○ 양양공항기상실은 앞으로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헬기 안전 운항에 필요한 저고도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9월 27일(금)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를 초청하여 「제주공항 급변풍 정보 시범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설명회에서는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제주공항 급변풍정보 시범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 시범서비스는 수치예측자료와 함께 입체 관측망 자료를 활용하여 급변풍 발생원인, 예상시간 및 운항 영향성까지의 정보를 제공하며 항공사는 자체 운항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이후, 최근 이슈인 청천난류의 예보 체계 및 강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2024년 제2차 합동 항공기상예보 분석회의」를 통해 상반기 기상 원인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 통계 결과와 결항 통계 기준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질의 항공기상정보가 항공기 운항 의사결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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