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 개발 상세설계 검토회의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11월 18일(월)과 19일(화) 양일 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 개발´(R&D) 상세설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수치모델 개발,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자료처리 등 각 분야별 연구진 4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항공기상 기술의 상세설계 적절성을 점검하고, 과제 간 연계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항공기상청은 확정된 설계사항을 바탕으로 2025년 기술구현과 2026년 통합시험을 통해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을 완료하고 안전한 항공운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공항기상대 ‘에어부산 2024년 운항관리사 정기 보수교육 실시’
김해공항기상대(대장 강춘희)는 10월 30일(수) 에어부산 운항관리사를 대상으로 정기 보수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김해공항 비정상 운항을 초래하는 남풍, 저운고 예측 가이던스와 운항 지원을 위한 항공날씨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항공기상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항공기상서비스의 활용도를 향상하고자 하였다. 김해공항기상대는 교육뿐만 아니라 김해공항의 비정상 운항에 대비하여 김해공항 운항기관을 대상으로 위험기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공군기상대와 협력하여 위험기상시나리오를 제공하여 항공기 안전운항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양양공항기상실(실장 류시찬)은 10월 24일(목)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활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직원 10명이 참석하였고, 양양공항기상실의 주요업무현황과 항공기상청 저고도 항공기상서비스를 소개하였다. ○ 특히, 저고도 항공날씨에 대한 활용법과 콘텐츠에 대해 홍보하였다. ○ 양양공항기상실은 앞으로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헬기 안전 운항에 필요한 저고도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9월 27일(금)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를 초청하여 「제주공항 급변풍 정보 시범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설명회에서는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제주공항 급변풍정보 시범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 시범서비스는 수치예측자료와 함께 입체 관측망 자료를 활용하여 급변풍 발생원인, 예상시간 및 운항 영향성까지의 정보를 제공하며 항공사는 자체 운항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이후, 최근 이슈인 청천난류의 예보 체계 및 강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2024년 제2차 합동 항공기상예보 분석회의」를 통해 상반기 기상 원인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 통계 결과와 결항 통계 기준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질의 항공기상정보가 항공기 운항 의사결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9월 26일(목) 영종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기상과학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항공기상과학교실에는 풍향풍속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항공기 운항에 중요한 기상요소인 풍향과 풍속에 대해 알아보았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9월 11일(수) ENA호텔 남대문에서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사용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항공사, 조종사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의 기술적 방향성을 점검하였다.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래 항공교통관리 체계 변화에 대비한 핵심 기술들이 차질 없이 개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항공 운항의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새로운 항공기상정보 서비스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공항기상대(기상대장 오임용)는 8월 28일(수) 항공종사자 맞춤형 항공기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주공항 상주기관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을 대상으로 항공기상지식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급변풍 현상에 대한 이해와 항공기상정보의 활용강화를 위한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항공업무 수행 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주공항기상대는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경로로 항공기상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7월 26일(금)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항공교통본부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난기류에 의한 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안전 확보를 위한 부처 간 협업을 위해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청천난류의 발생 메커니즘과 예측기술 개발 연구 현황 등을 공유하였으며, 항공로 상 난기류 정보수집과 공유방안 및 항공교통관제 통합기상정보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다. 항공기상청은 고품질의 항공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항공기 운항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여수공항기상실(실장 윤정식)은 지난 6월 17일(월) 여수공항 여객청사 회의실에서 공항 내 항공방재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항공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올 여름 기상전망과 항공방재기상대책을 발표하고, 항공기상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소개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은 △태풍 정보 추가 발표, 해설서 제공 △저고도 항행기상(LAMIS) 신규 운영 △기상정보 양식 개선사항 소개 등이다. 여수공항기상실은 이번 여름철 방재기간 동안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기상정보를 전달하여 위험기상으로부터 기상재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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