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9월 27일(금)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를 초청하여 「제주공항 급변풍 정보 시범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설명회에서는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제주공항 급변풍정보 시범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 시범서비스는 수치예측자료와 함께 입체 관측망 자료를 활용하여 급변풍 발생원인, 예상시간 및 운항 영향성까지의 정보를 제공하며 항공사는 자체 운항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이후, 최근 이슈인 청천난류의 예보 체계 및 강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2024년 제2차 합동 항공기상예보 분석회의」를 통해 상반기 기상 원인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 통계 결과와 결항 통계 기준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질의 항공기상정보가 항공기 운항 의사결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9월 26일(목) 영종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기상과학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항공기상과학교실에는 풍향풍속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항공기 운항에 중요한 기상요소인 풍향과 풍속에 대해 알아보았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9월 11일(수) ENA호텔 남대문에서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사용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항공사, 조종사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의 기술적 방향성을 점검하였다.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래 항공교통관리 체계 변화에 대비한 핵심 기술들이 차질 없이 개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항공 운항의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새로운 항공기상정보 서비스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공항기상대(기상대장 오임용)는 8월 28일(수) 항공종사자 맞춤형 항공기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주공항 상주기관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을 대상으로 항공기상지식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급변풍 현상에 대한 이해와 항공기상정보의 활용강화를 위한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항공업무 수행 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주공항기상대는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경로로 항공기상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7월 26일(금)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항공교통본부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난기류에 의한 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안전 확보를 위한 부처 간 협업을 위해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청천난류의 발생 메커니즘과 예측기술 개발 연구 현황 등을 공유하였으며, 항공로 상 난기류 정보수집과 공유방안 및 항공교통관제 통합기상정보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다. 항공기상청은 고품질의 항공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항공기 운항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여수공항기상실(실장 윤정식)은 지난 6월 17일(월) 여수공항 여객청사 회의실에서 공항 내 항공방재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항공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올 여름 기상전망과 항공방재기상대책을 발표하고, 항공기상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소개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은 △태풍 정보 추가 발표, 해설서 제공 △저고도 항행기상(LAMIS) 신규 운영 △기상정보 양식 개선사항 소개 등이다. 여수공항기상실은 이번 여름철 방재기간 동안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기상정보를 전달하여 위험기상으로부터 기상재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포공항기상대(대장 이완수)는 여름철 위험기상에 대비하여 6월 12일(수)부터 6월 17일(월)까지 김포국제공항 내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2024년 여름철 항공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기상대에서는 공항 운영, 항공관제, 지상조업과 저고도 운항 등 분야별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2024년 여름철 기상전망과 방재대책 및 김포공항 여름철 기상특성을 설명하고, 항공기상정보 콘텐츠 현황 및 활용 방법과 개선된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기상대는 여름철 위험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호우, 폭염, 낙뢰 등 위험기상으로 인한 기상재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6월 12일(수) 여름철 방재기간(5.15.~10.15.) 동안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항공기상정보 수요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항공기상방재업무협의회’와 ‘항공기상정보활용 워크숍’을 같이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항공교통본부, 서울지방항공청, 군, 한국공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공항 시설 및 야외작업자의 안전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항공기상정보 플랫폼 활용법과 2025년 항공기상정보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기상청은 올 여름철에도 위험기상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기상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급변풍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연직바람관측장비 현장 교육 실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제주공항 급변풍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5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제주공항기상대에서 항공기상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직바람관측장비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직바람관측장비의 측정원리와 하드웨어 구성, 관측데이터 분석, 유지보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연직바람관측장비 설치현장(외도수원지, 제주지방기상청)을 방문하여 장비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제주공항의 급변풍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하여 효용성 높은 기상서비스와 고품질 관측자료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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