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풍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연직바람관측장비 현장 교육 실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제주공항 급변풍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5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제주공항기상대에서 항공기상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직바람관측장비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직바람관측장비의 측정원리와 하드웨어 구성, 관측데이터 분석, 유지보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연직바람관측장비 설치현장(외도수원지, 제주지방기상청)을 방문하여 장비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제주공항의 급변풍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하여 효용성 높은 기상서비스와 고품질 관측자료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4년 상반기 「항공종사자를 위한 항공기상과정」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5월 20일~5월 21일 인천국제공항 CS아카데미에서 항공기상정보를 사용하는 운항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항공종사자를 위한 항공기상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항공사, 육군 및 공군,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하였으며, 항공기상정보의 전반적 이해와 위성 및 기상레이더 자료 분석방법, 플랫폼 활용 방법 등 항공기상정보를 사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강의들로 구성되었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항공기상업무 이해 확산과 항공기상정보 활용법 전파를 통해 사용자의 항공기상정보 활용도 강화와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울산공항기상대(대장 박기형)는 지난 2024년 5월 10일 신라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41명)를 대상으로 항공기상 관련 진로체험을 위하여 현장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견학에서는 항공기상업무 소개 및 예보 생산체계, 항공기상정보 활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진로선택을 위해 예보관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도 항공기상청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5월 14일(화), 여름철 방재기상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국가항공기상센터에서 ‘2024년도 항공기상청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항공기상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선언식은 2024년 여름철 방재기상대책을 점검하고 업무에 대한 각오를 선언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주요방재기상대책으로는 태풍 풍속 예보정확도 향상을 위한 공항별 태풍 풍속예보 가이던스 개발을 추진하고, 대규모 항공기 운항 차질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기상이 예상될 경우 위험기상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필요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위험기상 예상 시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전파하여 기상재해로 인한 항공기 비정상 운항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포공항기상대(대장 이완수)는 4월 30일(화), 항공기상정보를 활용하는 기관과 기술 및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항공기상 관계기관 협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업세미나에서는 김포공항의 주요 위험기상현상인 안개발생 사례분석 결과와 황사가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한 정보를 나누었다. 이완수 기상대장은 ‘지속적인 상호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항공기상청-중국항공기상센터 간 한·중 공역특보 조정 협력회의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4월 17일(수) 이음새 없는 공역특보의 생산을 위해 ‘2024년도 제3차 한·중 공역특보 조정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공역특보 조정 성과를 분석하고, 협력사항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양국은 조정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정기적인 의견 교환과 특보 발표 전 상호 정보 공유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다. 항공기상청은 중국항공기상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인접국 간 조화로운 공역특보 생산함으로써 항공기상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제주공항 급변풍 대응 관측망 구축 포럼 개최 -관계기관·전문가와 소통을 통한 효과적 급변풍 대응 방안 마련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지난 3월 27일(수)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공항 급변풍 대응 관측망 구축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제주공항 급변풍 관측망 구축 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청내?외 관계자* 및 전문가 50여 명을 모시고, 급변풍 관측망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요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향후 새롭게 수집하는 관측자료의 효과적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 제주지방항공청,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등 항공기상청은 제주공항의 다양한 첨단관측장비에서 생산된 고품질 바람자료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바람 실황 및 예측자료를 생산하여 단기?초단기 급변풍 예보정확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울러, 급변풍 발생 가능성 및 예상 영향구역에 대한 항공운항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항공기 운항의 경제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의 편의성도 증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4월 4일(목)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기상 관측기술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항공기상청 및 소속기관 관측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더 기반 어는 비 가능역 산출기술, 서리착빙 관측현황 등 5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항공위험기상관측에 대해 고민할 사항을 논의하고 새로운 관측기술을 공유하였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관측업무의 보완점을 발굴하고, 관측관들이 새로운 관측업무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항공기상 관측기술 향상 워크숍을 지속할 방침이다.
NARAE-Weather 사업 3차년도 착수보고회 개최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4월 1일(월)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3차년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NARAE-Weather 사업은 운항단계별 상세화·입체화·확률화된 항공기상정보 제공을 위한 차세대 항공기상 기술개발을 목표로 5년간(’22~’26)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NARAE-Weather 사업의 기술적 현안을 검토하는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NARAE)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년도 성과와 3차년도 연구개발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최준태 차세대항공기상팀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 자문과 이해관계자 간의 의견 공유를 통하여 완성도 높은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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