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 희망의 새시대

□ 항공기상청(청장 박정규)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센터 교육장에서 항공교통센터와 작년 2016년에 이어 ‘2017년 제1차 항공 기상-관제 교류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올해 들어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책임운영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위험기상 대응을 위한 협력적 의사결정과 항공기상 융합서비스 기반을 마련 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며, 항공기상청과 항공교통센터 관계자 65명이 참석하였다.

□ 항공교통센터에서 ‘저고도 운항 항공기 관제방식과 현황’를, 항공기상청은 ‘ICAO 아태지역 화산재 훈련 및 비상대응 방안’ 과 ‘AIREP 수신지점 변경 및 추가를 위한 항공교통량 통계 조사’를 각각 발표하고, 공역 항공관측자료 수집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하였다.

□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 흐름관리와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부합하는 항공기상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기관에 필요한 업무지식 공유와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